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포항에서 이사회 개최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이사회에 참석한 경북도내 시·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9일 포항시 남구 평생학습원에서 도내 시·군 협의회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이사회는 2022년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시·군 임원 워크숍,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 컨퍼런스,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참가 등 주요사업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용재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은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발전은 회원 단합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시·군 간 평생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민간주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조직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2천500명이 넘는 회원들이 각 시군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제6대 회장에 이어 올해 다시 연임을 하는 김용재(포항시 협의회 회장)회장은 제7대 회장으로 임기는 2023년까지이다.

이상현 포항시 평생교육과장은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이사회를 포항시 평생학습원에서 가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협의회와 함께 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라고 말했다.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