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협의회 제16차 정기이사회(2021.03.13)

경상북도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재)는 13일 포항시 평생학습원에서 시·군 협의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이사회는 올 한해동안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각 시·군 협의회의 여러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하며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민간주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조직된 비영리민간단체인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2천500명이 넘는 회원들이 각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7월 포항시 협의회 회장인 김용재 신임 회장이 취임, 임기 2년간 회장직을 맡아 협의회를 이끌고 있다.

김용재 경상북도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발전은 회원 단합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시·군 간 평생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경상북도 협의회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